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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천?
Rhodiola rosea?
바위돌꽃?!
안녕하세요!
피로회복 연구소 원픽의
책임연구원, 제니입니다 :)
지난 첫 번째 칼럼에서는
피로개선에 효과가 있는
영양제의 기능성 원료로써
1. 홍경천 추출물
2. 밀크씨슬 추출물
3. 판토텐산
이렇게 3가지를 소개했는데요.
밀크씨슬과 판토텐산(비타민B)은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셨지만,
'홍경천'은 처음 들어봤다며
더 자세하게 알려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오늘 두 번째 칼럼에서는
'홍경천'에 관해서 자세하게 설명드릴게요 :)
"홍경천은 무엇일까요?"
홍경천(紅景天)
- 학명: Rhodiola rosea L.
- 돌나물과 돌꽃속 바위돌꽃
- 서식지: 전국 고산지대
홍경천은 한자어로써
우리말로는 바위돌꽃입니다!
돌나물과 돌꽃속에 속하며
서식지는 전국 고산지대예요.
예전부터 아시아 전역의
민간에서 많이 써온 약초인데,
최근에 그 효능에 관한 연구로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해외에 비해서 우리나라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원료 자체가 상당히 고가여서
아는 사람만 찾는 그런 제품이에요.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업계 관계자의 귀띔에 의하면
홍경천 추출물의 원료 가격은
같은 무게의 비타민보다
10배가 넘는다고 해요!
"홍경천은 어디에 좋을까요?"
홍경천 추출물은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입니다!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홍경천 추출물을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고시하고 있습니다.
홍경천 추출물을 포함해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기능성 원료는 총 6종류입니다.
1. 홍경천 추출물
2. 인삼
3. 홍삼
4. 매실 추출물
5. 헛개나무과병 추출분말
6. 발효생성아미노산 복합물
홍경천 추출물의
피로 개선에 관한 인체실험에서,
홍경천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은
위약을 섭취한 그룹보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Salivary Cortisol'의 양이
더 적게 분비되었다고 해요.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피로 개선의 효과가 있다니
신기한 성분이에요 :)
"홍경천은 어디에 좋을까요?"
식약처에서는 일일섭취량으로
'홍경천 추출물로써 200~600mg'
이라고 밝히고 있어요.
여기서 '홍경천 추출물로써'라는 말이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로사빈(Rosavin)을
홍경천 추출물이라고 얘기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로사빈은
홍경천 추출물을 구성하는
성분의 하나예요.
홍경천 추출물은 로사빈 외에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식약처의 일일섭취량과
제품에 표기된 로사빈의 양이
큰 차이가 나는 것처럼 보여요.
정리하자면,
홍경천 추출물이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해당 건강기능식품의 영양기능정보에서
'1일 섭취량 당 로사빈이 4mg 이상'인 것을
섭취하시면 충분합니다.
홍경천 추출물의
섭취량과 기간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에 걸쳐 꾸준하게
저용량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니까,
최저용량인 4mg만 담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이번 칼럼은
어떠셨나요 여러분?!
이제 피로 개선에 특화된
기능성 원료인 홍경천에 대해
조금은 아시겠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까지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 거예요.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나라 정부의 관리감독을 받아서
제조 및 유통 과정을 신뢰할 수 있는
국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그러면,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다음 칼럼에서도 유익한 정보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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