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3주 동안 경험하고 느낀 스타트업 문화
셋째 주 인턴생활을 정리하고 있는 Hoon이다. 생애 첫 경제활동을 시작한 지 벌써 넷째 주가 되어버렸다. 이제는 인턴생활에 제법 많이 익숙해졌고, 두루뭉술했던 스타트업에 대한 이미지가 이제 윤곽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외부 사람들이 스타트업에 대해 가지는 이미지가 다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유를 들자면 지금은 스타트업이 아닌 페이스북에 대해 사람마다 다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시간을 자유롭게 쓰면서 창의성을 발휘하는 문화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또 다른 사람(나의 경우이다)은 효율맨 양산 문화(즉 많은 일을 적은 시간 안에 해내는 긴박한 일상)를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지금껏 느껴 본 바, 파나막스의 인턴 생활은 둘 다이었다. 스타트업에서의 문화가 궁금한 취준생들, 혹은 청년..
팀 Team
2019. 7. 22.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