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스탠딩-트렌디한 직업을 가지고 싶은 그대들에게 추천
인턴 막바지에 들고, 수강신청도 완료한 Hoon이다.
의외로 인턴 막바지까지
꾸준히 보는 뉴스 채널이 있어 소개해주고 싶다.
<<<OUTSTANDING>>>
아웃스탠딩에 대해서
생소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사장님이 인턴 첫 주에
소개해주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다.
아웃스탠딩은 IT 뉴스 플랫폼으로,
오직 온라인상에서만 연재하고 있다.
내가 아웃스탠딩을 좋아하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
바로 가독성과 IT에 특화된 콘텐츠
1. 가독성
아웃스탠딩은 온라인으로만 구독이 가능하다.
그리고 온라인 구독자의 대부분은
뉴스를 모바일로 접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웃스탠딩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글 구조를 가지고 있다.
줄바꿈이 한 호흡으로 되어있어 읽기가 편하고,
문단 나누기도 자유로워서
좁은 모바일 화면이 불편하지 않다.
문체 또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뉴스가 친근하게 느껴진다.
무엇보다 글 반 사진 반이다!
뉴스가 아닌 블로그를 보는 느낌이다.
2. 콘텐츠
나는 뉴스를 챙겨보는 편은 아니다.
가끔 실시간 검색어를 클릭하고
사태 파악만 하는 정도이다.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블로그도 정보 위주의 블로그는
잘 구독하지 않는다.
워낙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느끼기도 하며
유튜브가 차라리 재미라도 있어서
차라리 유튜브를 본다.
이런 면에서 아웃스탠딩은 신선했다.
왜냐하면 아웃스탠딩에서의 뉴스는
재밌고 전문성 있으니깐
IT 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에 맞게
종합해서 풀어내는 수준이
그 분야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없었다면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재미있는 요약 글 쓰는 것만큼
써내기 힘든 글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인터넷 신문이기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은
기사 자체의 추천 링크를 타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령 블록체인에 대해 관심 있다 하자.
그럼 검색창에 블록체인을 검색하면 되고,
이렇게나 많은 기사들이 뜬다.
무슨 기사를 읽어야 하나란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제일 눈이 가는 기사를 클릭하면 된다.
어차피 기사 안에 추천 기사 링크가
삽입되어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나는 쉽게 질리지 않을 정도로만
블록체인에 대해 알고 싶어
"중학생에게 블록체인 설명하기" 란 기사를 클릭한다.
그리고 그 기사를 읽어나가는 도중
다른 추천 기사 링크가 뜬다
이런 식으로 한참을 링크를 타고
술술 읽어나가다 보면 그 분야에 대해서
관심 있다고 말해도 될 수준의 지식을 갖추게 된다.
인공지능 추천 서비스를 받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공짜는 아니다.
무료 회원으로는 전체 기사를 볼 수 없기 때문에
프리미엄 회원을 등록해야 한다.
월 9900원이라서 커피 두 잔이지만
그 정도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한다.
IT 전문뉴스 채널이기 때문에
후에 이쪽 진로를 택할 분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일단 뭐든 알아야 관심을 갖고
그 분야에 대해 사전조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티 업계와, 스타트업에서 핫한 이슈로
떠오르는 기술이 무엇인지
그리고 신생 사업에는 무엇이 있고,
대기업은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부담 없이 재밌게,
출퇴근 혹은 등하교 지하철에서
그 트렌드에 따라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